[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동시에 ‘렛츠 W 페스티발(LET’S W Festival)’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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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인 ‘렉스턴W’는 전작의 프리미엄 가치를 계승함은 물론 더욱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 ||
쌍용차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새로운 엔진과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난 3세대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계약 및 출고를 시작한다.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는 2001년 출시 후 31만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로, 전작의 프리미엄 가치를 계승함은 물론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춰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제원표 상의 수치 경쟁을 지양하고 빈번히 사용되는 엔진 회전 영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국내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바디가 충돌 시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하며, 보증기간을 3년/6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와 5년/10만km(구동계)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용도에 맞춰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한 렉스턴 W는 합리적인 판매가 책정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가격은 트림별로 △RX5 디럭스(Deluxe) 2733만원 △RX7 2972~3288만원 △노블레스(Noblesse) 3633만원이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렉스턴 W는 ‘SUV는 성능이 곧 스타일이다’를 개발 컨셉으로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정통 프리미엄 SUV다”며 “국내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SUV 명가의 명성을 잇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W’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렛츠 W 페스티발’도 실시한다. 새롭게 장착된 LET(Low-end Torque) 엔진과 서브네임 ‘W’를 결합해 ‘W를 위한 축제를 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렉스턴 W’의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한다. 브랜드 사이트에 복권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멀티목쿠션 △주차알림판 △페이퍼화분 등도 즉석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7일이다.
이와 함께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행사를 여는 한편,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비롯해 지역 별 전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손쉽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