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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가맹점 확대해 모바일카드 시장 선점

전국 6500여개 GS25 편의점을 모바일카드 가맹점으로 확대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5.31 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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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가 모바일카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BC카드는 GS25 전국편의점 및 여수엑스포 행사장내 가맹점을 모바일카드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30%의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BC카드는 전국 6500여개의 GS25편의점 및 여수 엑스포 행사장내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결제 시행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3월 개발한 모바일카드 규격이 국가표준(KS)으로 제정된 이후 모바일카드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전국형 오프라인 대형가맹점인 GS25 편의점을 모바일카드 결제가맹점으로 확대하고 국제적 행사인 2012여수박람회 행사장에서 모바일카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모바일카드 프로모션은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65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0%를 청구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내 150여개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8월12일까지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BC카드 관계자는 “NFC칩을 장착한 휴대폰이 급격히 확산돼 모바일카드 시장은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모바일카드 결제가맹점을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 국내 모바일카드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