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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1분기 899억 당기순이익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5.30 1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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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이 2012년도 1분기 4219억원의 총수익 및 8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30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1분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 도 0.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85.5% 증가했다고 한국씨티은행은 설명했다. 2012년 3월말 현재, Basel 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6.44% 와 13.51%를 유지했다.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한 391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 증가와 고객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의 감소 및 신용카드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1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862억원을 기록했으며, 2011년 1분기 대손충당금 환입 및 올해 1분기의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728억원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 말 대비 14bp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