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30일 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1분기 매출 2조1035억원‧영업손실 190억원‧당기순손실 3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1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든 이유에 대해 국내외 경기침체 속 철강제품의 가격하락을 꼽았다.
그러나 회사 측은 1분기 바닥을 찍으면서 현재 영업실적이 향상되고 있으며, 노후 비효율 설비 폐쇄 등과 같은 강도 높은 비용절감과 자구노력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