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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ETRI, 융합보안 강화 협약

정보보안·물리적 보안·융합보안 모델 개발·융합보안 기술 노하우 공유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5.30 15: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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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식정보보안 분야 경쟁력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30일 열린 사업협력 체결식에서는 △정보보안, 물리적 보안 및 융합보안 모델 개발 △융합보안 기술 노하우 공유 등 보안 연구 및 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롯데정보통신이 ETRI와 융합보안 강화를 위한 MOU체결했다. 사진은(왼쪽부터)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현숙 사이버융합보안 연구단장.

롯데정보통신은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난 5년간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안전진단 수행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에는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2011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영향평가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선도 기업으로서 업계를 이끌어 왔다고 소개했다.

이번 MOU는 보안 기술강화는 물론 개인정보보호, 모바일 보안, 빌딩자동화 시스템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 위협에 선제 대응 할 수 있는 ‘지능형 융합보안 관제 모델’ 구축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롯데정보통신의 설명이다.

롯데정보통신 ISC부문 최동근 이사는 “최근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 됨에 따라 보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ETRI의 융합보안분야 연구개발과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현재 보안위협 대응은 물론 미래의 위협까지 유기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