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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다이아몬드 눈물을 아시나요"

명품관 'JYP 박진영'· 美 '몬스터사' 합작 헤드폰 '다이아몬드 티어스' 국내 런칭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5.30 1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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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갤러리아명품관이 오는 6월1일 WEST 2층에서 '다이아몬드 눈물'로 불리는 명품 헤드폰 매장을 선보인다.

'다이아몬드의 눈물(Diamond Tears)'은 연예 기획사 JYP 박진영과 미국의 몬스터사가 합작해 선보인 헤드폰. 내·외관 디자인은 JYP 박진영씨, 제조는 미국 몬스터사, 국내 판매 및 유통은 갤러리아가 역할 분담해 선보인다.

   
이 헤드폰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거스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세계전자제품박람회)를 통해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SBS 'K-pop 스타' 을 통해 박진영씨가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갤러리아는 몬스터사의 '다이아몬드 티어스'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명품관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헤드폰 카테고리 킬러 오프라인 매장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몬스터사 노엘 회장은 "갤러리아와 손잡고 몬스터사 '다이아몬드 티어스'를 런칭해 기쁘다"며 "이번 갤러리아명품관 런칭을 통해 한국시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국내시장 판로를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부드러운 쿠션과 완벽한 소음제거의 기능뿐 아니라 '뮤직 귀걸이'로 여겨질 만큼 패션 It-Item으로도 손색 없다. 'Edge like Diamond, Smooth like Tears'라는 상품 컨셉 하에 다이아몬드 디자인은 마치 얼음 빙수를 연상케해 시각적 차가움을 전한다. 다이아몬드 크리스털이 조명 빛을 받으면 무지개 빛으로 반사된다.

갤러리아백화점 상품운영팀 고영남 팀장은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헤드폰 패션 문화에 한류 상징인 K-POP을 녹여낸 하이브리드적 패션 아이템"이라며 "다이아몬드 티어스의 국내 독점 판매권으로 국내 트렌드 리딩 컴퍼니로써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