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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술잔 기울이며 접한 강 사장의 직원치유법 '비전 포장마차'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5.30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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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29일 오후 6시 반부터 이 증권사 1층 주차장에서 임직원 간 열린 소통의 장인 '비전 포장마차'를 운영했다.

‘비전 포장마차’는 강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격의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인 ‘Vision 2015’의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및 영업점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 사장 및 임원들은 포장마차 주인이 돼 직접 안주를 만들고, 직원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강 사장은 “회사 선배의 입장에서 시장 상황에 대한 고충을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비전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20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19회에 걸쳐 ‘Vision 2015’ 달성을 위한 기업문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