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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노인상담센터도 인프라 강화 필요합니다"

영등포구 센터 지원…대한노인회에 지원금 9500만원 기부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5.30 1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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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30일 영등포 문래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에 참석,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상담센터 인프라강화 지원금 9500만원을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에 기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위기노인 긴급서비스 △노인상담사 활동물품 제작 △방문상담차량 구입 △집단치료프로그램 운영 △채움아카데미 개설·운영 등 상담센터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해 5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가 개설될 수 있도록 센터 조성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센터는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돼 ‘서울시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공헌 공동파트너십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