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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물가안정모범업소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물가안정모범업소는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은 업소로 광주지역에 총 508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에 제작한 지도에는 시청주변 25개 음식점에 대해 상호, 메뉴, 가격, 주소, 전화번호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시청은 물론 상무지구내 KBS방송국, 선거관리위원회, 지적공사, 토지공사 등 공공기관과 일반회사에 지도를 배포해 모범업소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이용제고와 가격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모범업소 이용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시산하 전부서에서 과 또는 팀단위로 매월 2회 이상 해당업소를 이용토록 권장해 업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박남언 경제산업정책관은 “시에서 추진하는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참여한 고마운 업소들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지도를 제작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물가안정모범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물가안정에 기여한 물가안정모범업소에 대한 홍보, 상수도요금 등 재정지원, 업소방문의 날 운영과 같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