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주시 바로콜센터가 오는 6월8일 개소를 앞두고,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콜센터 시스템 사용교육을 했다.
바로콜센터는 6명의 상담원이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 할 예정이며, 경주시정 전반에 대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무시간 외에 야간이나 휴일에 걸려오는 민원전화는 상담원이 당직실에서 시스템을 사용해, 안내 상담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철저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변경되는 △각종 법령 △지침 △사업변경 등이 있을 경우, 담당 직원들이 콜센터 웹사이트에 접속해 상담데이터베이스 수정과 보완 등을 하도록 했다.
이에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콜센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원들의 협조,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등에 대한 바로콜센터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바로콜센터 관계자는 “콜센터 준비기간 동안,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전체 부서가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했다”며 “각 부서 담당별로 2개월에 걸쳐 업무지식 교육을 실시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