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지난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사간 글로벌 인재 발굴·육성 및 해외 현지 공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두 기관은 외환은행 해외 현지 인력채용 시 KOICA 출신 인재채용, 해외 현지 실무정보 공유, 해외 현지 공헌사업 제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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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MOU)식에서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좌측)과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우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지 이해와 경험이 많은 글로벌 인재 채용이 가능해져 해외점포 인력운용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KOICA는 아시아·아프리카 및 중남미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외교통상부 산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