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로케이드(www.brocade.com)는 젯블루(JetBlue Airways) 항공사가 항공편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실크웜(Brocade SilkWorm®)’ 디렉터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로케이드가 이번에 공급한 대용량 디렉터 ‘브로케이드 실크웜’은 향후 항공사들에게 요구되는 맞춤형 여행(self-styled carrier) 서비스에 결정적인 지원을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실시간 연속적인 시스템 운영이 요구되는 항공사들의 특성 상, 재해 복구 기능에 있어서도 멀티프로토콜 라우팅 기능에 의한 오작동 방지 기반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센터 간의 공백을 완전하게 해 준다.
한편 젯블루는 지난 2000년 뉴욕에서 설립된 민간 항공사로서 고객의 가치와 서비스, 스타일을 혼합한 독특한 브랜드로 고객들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최근 뉴욕 퀸스(Queens, New York)의 기존 데이터센터에 비해 세배 이상 확장된 데이터 센터를 롱 아일랜드 가든시티(Garden City, Long Island)에 오픈 하며 데이터 관리 솔루션 도입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젯블루는 대용량의 브로케이드 SAN 디렉터 제품을 도입하게 되었다.
제럴드 페나플로(Gerald Penaflor)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총괄 이사는 “이번 계약은, 고도의 민감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필요한 항공 업계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브로케이드는 이를 계기로 항공 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각종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