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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모바일, ‘로드’ 베타테스트 시작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16 09: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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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중나모의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해피모바일’은 세계최초의 유무선 연동 게임 ‘로드(Lord of D)’의 티저 동영상을 공개하고 모바일 부분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로드’는 2007년 게임 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유무선 연동 게임의 효시가 될 게임으로 모바일과 온라인 각 플랫폼의 장점을 하나의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기대작이다. ‘모바일에서 키워 온라인에서 싸운다’는 컨셉으로, 모바일 전략 RPG 게임을 기반으로 온라인 대전 게임의 데이터가 각각 연동되어 함께 적용되는 게임 방식이다. 

해피모바일은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999명을 모집하여 ‘로드’의 클로즈 베타테스터로 선발할 예정이다. SKT 및 KTF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사용고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존의 SKT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참여중인 회원들은 자동으로 포함된다.

‘로드’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20일 동안 진행되며, 지난 12월에 진행되었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 약탈, 서신, 연합 등 여러 기능들이 추가된다. 12명의 영웅 및 43종의 몬스터 등의 밸런스 체크와 대규모의 네트워크 고객 접속을 대비한 트래픽 스트레스 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피모바일은 이번 ‘로드’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부분이 포함된 정식 오픈 베타 서비스는 2월 중 진행될 계획이며, 3월 중에는 유무선 통합 정식 서비스가 KTF-SKT에서 동시 런칭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