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탭스 박천웅 대표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중앙대, 경기대, 강남대 등 경기도내 6개 대학을 순회하며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청년뉴딜 대학맞춤형 사업’(이하 대학뉴딜)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14년째 인재서비스 기업을 운영 중인 박 대표의 경륜과 지혜가 담긴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학뉴딜은 경기도내 대학 재학생들에게 전문교육 및 인턴근무를 제공해 개개인의 알맞은 기업을 찾는 것을 장려하며,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박 대표는 학생과 직장인의 차이를 언급하며 “취업을 위해 지식 습득에 열중하기보다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덕목부터 채우려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막연한 희망이 아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본인의 강점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실천 가능한 사례를 예로 들어 쉽게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각 대학 담당 컨설턴트들은 “학생들의 역량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지, 학생들에게 취업 동기를 어떤 식으로 부여할 지에 대해 특강을 들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학생들의 취업지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