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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숙련 전문가의 '호텔웨딩 밀착서비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웨딩 마스터 & 푸드 프레젠테이션'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5.29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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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10여년 넘게 친자매와 같이 지내던 지인이 결혼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평생 화려한 독신을 유지할 것 같았던 지인은 무엇이든 똑 소리 나게 해결하는 능력을 지녔지요. 하지만 그녀는 필자에게 웨딩촬영도우미를 부탁하며 "결혼이라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손을 대야 할지, 당일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토로하더군요.

   
결혼 준비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이야기일 겁니다. 결혼이 결정되면 가장 고민스러운 것은 바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무엇을 기준으로 시작해야 할 것인가일 텐데요.

패키지로 준비하는 게 좋을까싶다가도 일생에 한번뿐일 '나의 날'이 상술에 떠밀리듯 넘어갈까봐 혼자 일일이 알아보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과 둘이서 알아보려하면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고, 둘이 아는 게 없으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니지요.

다행히 잘 알려진 웨딩컨설팅 업체를 찾아 꼼꼼한 전문가를 만난다면 편하고 시간이 절약될 테니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면을 생각하면 과연 잘한 선택일지, 또 처음 하는 일생일대의 대잔치가 어설프게 넘어갈까봐 걱정도 되죠.

일반적으로 국내 특급 호텔들은 웨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특급호텔 중에서도 가장 오랜 웨딩의 역사를 지닌 한 호텔이 신랑과 신부가 호텔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예식 후 나가는 순간까지 바로 옆에서 서비스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곳이 있어 찾아본 곳은 바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었습니다. 이 호텔 웨딩은 특급 호텔 중 가장 먼저 웨딩을 시작한 호텔답게 오랜 역사와 노하우,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웨딩 마스터 (Wedding Master)'는 주목 할만합니다.

   
'웨딩 마스터'는 오랜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매니저급 이상의 호텔 직원이 신랑, 신부 혼주들이 호텔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모든 예식 후 나가는 순간까지 바로 옆에서 불편 없이 웨딩을 끝마칠 수 있도록 제공해 줍니다. 다른 호텔 웨딩에서 경험 할 수 없는 그랜드 앰배서더 만의 특화된 서비스인 것이죠.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웨딩 전문가들이 밀착서비스를 통해 이날의 주인공들이 결혼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 출신 외국인 셰프가 다년간의 노하우와 감각으로 최상의 메뉴 구성 및 최상 퀄러티로 준비한 요리를 버짓 로드에서 화려한 불꽃과 함께 선보이는 푸드 프레젠테이션 (Food Presentation Show) 역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볼거리로 꼽힙니다. 결혼식 당일이 신랑 신부 두 사람을 위한 날뿐이 아닌 소중한 자리를 빛내 준 하객에게도 즐거움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아울러 올해만 선보이는 '2012 웨딩 패키지(Wedding Package)'에는 △허니문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및 조식 무료 제공, △호텔-공항 고급 리무진 서비스 또는 선물 (고급 여행용 가방) 제공, △메이크업 샵-호텔 고급 링컨 리무진 픽업 서비스, △호텔공항 링컨 리무진 센딩 서비스, △결혼식 후 사용 가능한 호텔 내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 2인 식사권 3매, △신혼여행 경비 제공 (350명, 400명, 500명 이상 예약 시 각각 30만원, 40만원, 50만원 증정, △결혼 1주년 기념 식사 제공, △결혼식 뒤풀이 파티 30% 할인  등 특전마저도 화려합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만의 차별성은 또 하나 있습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12월까지, 호텔에서 상견례와 결혼식을 모두 진행하는 커플에한해 상견례 식대를 환급해주는 '상견례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상견례를 한 후 같은 해 웨딩마치까지 올리게 되면, 결혼식 비용에서 양가 부모와 예비 신랑 신부, 최대 10인까지의 식대를 공제해주는 것입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허니문 객실 1박, △무료 조식과 신혼여행 경비 지원, △메이크업 샵에서 호텔까지,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고급 링컨 리무진 픽업 & 센딩 서비스, △호텔 내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 6인 식사권 제공, △호텔 내 프랑스 정통 딸라소 테라피숍에서의 마사지 서비스, △결혼식 당일 뒤풀이 할인 혜택 등 2012년 웨딩 패키지 특전과 더불어 고귀하고 행복한 결혼식을 더욱 실속 있게 해줄 특별한 제안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1층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특유의 아늑함과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해 호응까지 좋습니다.

프랑스 어원인 카페 드셰프는 '최고의 요리사, 최고의 식당'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서양과 동양의 재료와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정상급 수준의 메뉴를 내놓아 이미 많은 고객들께 정평이 난 곳이기도 하죠. 한식, 양식, 퓨전 요리 등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홍콩의 저명한 인테리어 회사인 LRF가 디자인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조용하고 아늑한 별실이 마련돼 있어 상견례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카페 드셰프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새로운 코스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식상하지 않은 것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상견례 고객에 한해서는 원는 메뉴로 코스를 재구성하도록 특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호텔의 기본이라는 신념하에 웨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을 통해 '나만의 날'을 장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