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는 광구 북구 지야동에 위치한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서구 양동으로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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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광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포드는 FTA으로 개방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
지상 1층에 마련된 110평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포드·링컨 차량 전문 테크니션과 어드바이저로 구성된 전문 정비팀 및 총 5개의 워크베이로 신속한 A/S를 제공한다. 매장 방문 고객들은 차량 상담에서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개별 컨설팅 룸을 갖추고 있으며, 상담·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FTA를 통한 시장 개방과 동시에 한국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시점에서, 이번 광주 전시장 확장 이전은 지역 고객망을 넘어 전국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18개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