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신경계 희귀질환 중개 연구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은 29일 서현숙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최병옥 희귀질환 중개 연구센터장, 박영일 이화여자대학교 R&D 혁신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계 희귀질환 중개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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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이화여자대학교 R&D 혁신단장(왼쪽에서 첫번째), 최병옥 희귀질환 중개 연구센터장(왼쪽 세번째),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왼쪽 다섯번째),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왼쪽 여섯번째),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신경계 희귀질환 중개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다. |
이 연구센터는 최병옥 교수를 주관 책임 연구자로, △희귀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한 중개 연구로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한 바이오마커(Biomarker) 탐색 및 질병 지표 개발 △희귀질환의 조기 선별 검사를 위한 진단 기술 개발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한 의약품 개발 관련 전임상 및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한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가해 "연구센터가 국내 신경계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희귀난치성 질환 정복을 선도하는 국제적 치료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