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티씨정보통신은 한국아카이브와 17억8000여만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공급된 제품은 국토해양부가 발주한 '2012년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WAS 분리발주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오늘부터 2013년 2월28일까지다.
그간 LCD모니터, PC주변기기, LED절전조명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판매해온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아카이브에 웹 어플리캐이션 서버(WAS)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IT 솔루션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강진모 대표는 "이번 계약 수주를 시작으로 LCD모니터 등 기존 사업과 더불어 IT 솔루션 사업을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카이브는 공공SI사업 및 통합유지보수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 시스템통합(SI) 전문 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