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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SCS 다이렉트잉글리쉬, PTE 우수체험단 시상

최우수체험단에 장학금 100만원 등 푸짐한 선물 증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29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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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고다SCS의 1:1 개인지도 영어회화 전문학원 다이렉트잉글리쉬가 ‘PTE체험단’ 중 우수 체험단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지난 26일 오전 서초동 파고다타워에서 진행했다.

PTE체험단은 국제공인영어시험인 PTE(Pearson Test of English Arcademic)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12월 20대1의 경쟁률로 25명이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파고다SCS박경실대표가 최우수체험단으로 선정된 배소영씨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증정하고 있다.
체험단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된 국내 유일의 PTE강좌 다이렉트잉글리시의 1대1 수업과 2차례의 PTE 시험, 그리고 과제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11명의 우수체험단이 최종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파고다SCS 박경실 대표가 시상자로 직접 참석했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최우수 체험단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다이렉트잉글리시 1대1 영어수업 상품권을 시상했다. 이들을 포함해 시상식에 참여한 우수체험단 전원에게는 노트북가방, 우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최우수체험단으로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은 대학생 배소영씨는 “유학을 준비하다 알게 된 PTE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말하기, 쓰기영역까지 준비해야 하는 탓에 점수 올리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1대1 첨삭지도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 짧은 시간 안에 성적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PTE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우수체험단으로 선정된 대학생 김세정씨 역시 “지난해 토플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걸 깜박해 교환학생의 기회를 놓친 적 있다. 뒤늦게 재시험을 준비하려 했지만 서류제출마감까지 성적 발급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PTE시험은 나처럼 급히 국제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시험”이라고 강조했다.

PTE는 하버드 경영대 등 전세계 3000여개 명문대학에서 인정하는 입학자격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어학시험 중 가장 빠른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시험 응시 후 평균 1.5일, 늦어도 5일 이내에 이메일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토익이나 토플처럼 응시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국내 CBT 공식 테스트센터에서 매일 응시할 수 있어 성적확인에 2~3주가 소요됐던 TOEFL과 IELTS의 단점을 해결해 각광받고 있다.

파고다SCS 김은민 주임은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PTE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체험단을 진행했다”며 “PTE만의 빠른 성적확인은 성적 발급 일정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불이익 방지와 학습자의 성취도 평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