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고다SCS의 1:1 개인지도 영어회화 전문학원 다이렉트잉글리쉬가 ‘PTE체험단’ 중 우수 체험단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지난 26일 오전 서초동 파고다타워에서 진행했다.
PTE체험단은 국제공인영어시험인 PTE(Pearson Test of English Arcademic)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12월 20대1의 경쟁률로 25명이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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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SCS박경실대표가 최우수체험단으로 선정된 배소영씨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증정하고 있다. |
종합 1위를 차지한 최우수 체험단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우수상 2명 50만원 상당의 다이렉트잉글리시 1대1 영어수업 상품권을 시상했다. 이들을 포함해 시상식에 참여한 우수체험단 전원에게는 노트북가방, 우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최우수체험단으로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은 대학생 배소영씨는 “유학을 준비하다 알게 된 PTE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말하기, 쓰기영역까지 준비해야 하는 탓에 점수 올리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1대1 첨삭지도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 짧은 시간 안에 성적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PTE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우수체험단으로 선정된 대학생 김세정씨 역시 “지난해 토플 성적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걸 깜박해 교환학생의 기회를 놓친 적 있다. 뒤늦게 재시험을 준비하려 했지만 서류제출마감까지 성적 발급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PTE시험은 나처럼 급히 국제공인영어성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용한 시험”이라고 강조했다.
PTE는 하버드 경영대 등 전세계 3000여개 명문대학에서 인정하는 입학자격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어학시험 중 가장 빠른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시험 응시 후 평균 1.5일, 늦어도 5일 이내에 이메일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토익이나 토플처럼 응시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국내 CBT 공식 테스트센터에서 매일 응시할 수 있어 성적확인에 2~3주가 소요됐던 TOEFL과 IELTS의 단점을 해결해 각광받고 있다.
파고다SCS 김은민 주임은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PTE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체험단을 진행했다”며 “PTE만의 빠른 성적확인은 성적 발급 일정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불이익 방지와 학습자의 성취도 평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