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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효과'... 여수 땅값 9.2% 상승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5.29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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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SOC 인프라와 관광객 유입 효과로 지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9.2%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역내 최고 지가는 중앙동 581번지 상업용 대지로 ㎡당 398만원이며 평당 약 1313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지가는 여수시 남면 연도리 산144번지 자연림으로 ㎡당 214원(평당 700원)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이같은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내용은 개별필지의 단위면적(1㎡)당 가격이며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결정된 지가의 열람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약 8만8000여 명에게도 지가결정 통지문이 발송된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을경우 시 홈페이지(민원정보-민원서식)와 각 읍․면․동 및 시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061-690-7767) 접수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61-690-2169, 2170, 21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