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해외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사무소 개설을 추진한다.
29일 전라남도 도청에 따르면, 오는 7월초 개설을 목표로 독일 에쉬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입주건물내에 유럽사무소 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유럽사무소는 연락사무소 형태로 운영되며, 내국인 유럽사무소장과 현지인 1명 등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유럽사무소장은 현재 전남도정 업무파악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으며 6월중 사무실 임대와 비품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유럽사무소는 유럽 국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투자유치.통상지원.국제교류협력.전남관광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