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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배트맨·얏타맨의 공통점은?

네티즌이 선택한 레전드 애니메이션 ‘뉴타입 히어로 얏타맨’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27 1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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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6월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본격 틴에이저 애니메이션 ‘뉴타입 히어로 얏타맨’(이하 얏타맨)이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메카닉 군단을 공개한다.
 
이번에 개봉되는 얏타맨은 아이언맨과 배트맨 등 슈퍼히어로가 꼭 가지고 있는 자신을 지켜주는 든든한 최첨단 메카닉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슈퍼히어로와는 달리 초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인 그들이 슈퍼 히어로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최첨단 기술력으로 개발된 메카닉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언맨은 비행 기능, 각종 살상 무기가 탑재된 하이테크 수트가 그의 무기이다. 일명 마크 시리즈로 통하는 아이언맨 수트는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더욱 진화되고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아이언맨의 상징이 됐다.

한편 배트맨은 자동차, 바이크, 비행기 등 탈 것에 첨단 기술력을 더해 완성한 메카닉 시리즈를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트카, 배트윙, 배트포트, 배트모빌 등 시리즈 마다 새로운 배트맨 메카닉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여왔던 배트맨은 올 여름 개봉하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예전 배트윙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새로운 배트윙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얏타맨’ 역시 슈퍼히어로의 필수품인 메카닉 무기가 있다. 얏타메카로 알려진 얏타맨의 메카닉들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얏타메카는 인간의 조종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적과 싸우는 듬직한 지원군이자, 얏타맨들과는 감정적인 교류까지 가능한 친구와 같은 존재이다.

또한 얏타메카는 각종 동물들의 외형과 특징을 모델로 창조돼 각 메카닉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유의 공격기술을 갖추고 있다. 얏타맨과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추는 얏타왕은 사냥개를 모델로 디자인돼 있으며, 파워풀한 공격력과 끈질기고 집요한 성격이 특징이다.

얏타맨들이 위기에 빠질 때 마다 신비하게 나타나는 얏타드래곤은 상상의 동물 용을 형상화했다. 풋볼 선수를 연상케 하는 고릴라형 메카닉인 얏타콩은 인간을 한 손으로 날려버릴 만큼 강한 힘을 자랑하지만 다소 무식한 것이 단점이다.

이 외에도 영화 ‘얏타맨’에서는 원숭이형 메카닉인 얏타코콩, 펠리컨을 모델로 한 얏타펠리컨 등이 등장해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얏타메카군단’은 적재적소에서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적군을 공격하며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을 완성한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두 로봇인 얏타왕과 적군의 비밀병기 얏타킹과의 대결장면은 트랜스포머 버금가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메카닉 군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얏타맨’은 거대한 파괴력을 갖춘 비밀병기를 앞세워 세상을 위협하는 왕국의 반군에 맞선 ‘얏타맨’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전국에 얏타맨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