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막 첫날 평일 6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부산모터쇼에 5월 마지막 주말 연휴 첫날인 26일, 약 11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찾으면서 ‘6회 연속 관람객 100만명 돌파’라는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부산모터쇼는 150개 모델 173대의 출품차량 외에, 30여대의 수입차로만 꾸며진 튜닝카 페스티벌이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BMW △벤츠 닛산 △시트로엥 등 여러 브랜드의 튜닝카들이 전시돼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야외전시장에서는 카오디오 페스티발이 진행되고 있다. 요즘 카오디오 시스템이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면서 이번 모터쇼에서도 여러 카오디오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 처음 참가했다는 ‘갱스터 카오디오’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기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카오디오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