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기자 기자 2012.05.26 21:03:46
[프라임경제] 26일 오후 4시40분께 전남 광양시 성황동(골약) 동양메이저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중인던 인부 A씨(43)가 모래더미에 깔려 숨졌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레미콘 원료의 주원료인 모래적치장에서 일하던 중 모래가 콘크리트 믹서기까지 뿜어져 나가지 않자 수동으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모래더미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