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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첫날, 여수박람회 관람객 6만 돌파

3일간 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5.26 1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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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황금연휴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수박람회를 찾는 방문객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26일 오후 3시 기준 여수박람회 총 방문객은 모두 5만9094명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26일 오후 9시 폐장까지는 7만명을 예상하며, 10만명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조직위는 26일부터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 기간 관객몰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여수박람회는 26일 주말을 맞아 빅 이벤트인 월드 스타 존 레전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빅오 해상무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존 레전드는 'P.D.A', 'Ordinary People', 'Save Room' 등을 연주한다.

또 27일은 국가의 날 행사로 ‘호주국가의 날’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호주 문화공연과 해양광장에서 말리국가 공연이 열린다.

학술행사로 제4차 JCOMM(해양학-해양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가 5일째 일정을 이어가고, 최대 국제 해양과학기술분야 학술대회인 '2012해양과학기술학회·국제전기전자공학회 여수콘퍼런스(OCEANS'12 MTS/IEEE Yoesu Conference)'도 6일째 계속된다.

이밖에도 26일 온라인 게임 경기 '2012현대 자동차 컵 FIFA온라인2 챔피언십'이 빅오 해상무대에서 열리고, 부대행사로 걸스데이와 달샤벳 등 인가가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