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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순이익 7억원…전년比 67%↓

"실적 4분기에 집중…수주잔고 18% 증가"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5.25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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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원자로 계측기 전문업체 우진(105840·대표 유계현)은 2012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31억원, 분기순이익 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67% 감소한 수치다.

우진 측은 "사업의 특성상 매년 실적이 연말인 4분기에 집중되고 있으며, 1분기 매출 및 이익의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은 감소했으나 수주잔고는 작년 4월말 354억원 대비 18%(65억원) 성장한 419억원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특히 원전 계측기 교체수요와 국내외 증설이 계속되고 있는 철강용 플랜트 수주로 올해 예상실적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