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유혜택을 특화시킨 신용카드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며 운전자들의 유류비 지출이 증가해 주유특화카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25일 주유특화카드를 소개하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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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주유소에서 할인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보통 리터당 60~100원, 특정 주유소에서만 사용가능한 제휴카드는 리터당 100~15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
모든 주유소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는 롯데드라이빙패스카드, 우리V카드오일100, 삼성카앤모아카드 등이 있으며 리터당 60~1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특정 주유소를 자주 방문하는 카드소비자들은 해당 주유소에서 더 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유용하다. 하나SK카드 클럽SK, 신한GS칼텍스dream100 등을 이용하면 리터당 100~15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형 주유특화카드를 선호한다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120점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신한RPM카드플래티넘#, 외환넘버엔오일로 등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 특정 주유소에서 더 많은 포인트 적립혜택을 원하는 카드소비자들은 신한SK에너지오일링카드, 하나SK오일행복카드로 리터당 120~150점을 적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유특화카드는 차량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오일 무료교환, 차량정비 및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이 그것이다. 하이패스를 자주 이용하는 카드소비자라면 하이패스 이용요금 할인 및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평소 알뜰주유소를 자주 찾는 카드소비자라면 알뜰주유소카드를 사용해 리터당 최대 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알뜰주유소카드는 우리카드와 NH농협카드 두가지로 발급 가능하며 우리카드의 경우 포인트 적립형은 리터당 최대 150점 적립, 할인형은 리터당 120원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1일 출시된 NH채움알뜰주유소카드는 적립형의 경우 리터당 최대 200점, 할인형의 경우 리터당 최대 15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