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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상무 숨진 채 발견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5.25 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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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저축은행의 여신담당 임원 김 모 상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김 상무는 김찬경 회장의 최측근 중 한명으로 미래저축은행 본점이 있는 제주도 지역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은 이날 "미래저축은행 김 모 상무가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의심을 받는 게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확보한 점을 토대로 김 상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