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설립한 서울 강남구 소재의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대영)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유무선 융합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All-IP 통신보안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07억7100만원, 순이익 36억9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8억6300만원으로 김 대표 외 11인이 44.1%, Altos Ventures IV, L.P가 1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45억~54억원 사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7500~9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주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