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라건설 ‘원주 한라비발디 2차’ 717가구 분양

전용 59~84㎡ 중소형 구성…1차 634가구와 총 1351가구의 브랜드타운 형성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25 11:10: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라건설은 강원도 원주 우산동에 한라비발디아파트 2차 717가구를 31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지하3층, 지상 16~18층 11개동 총 71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70가구 △74㎡A·B형 140가구 △84㎡A·B·C형 507가구로 구성된다.

원주 한라비발디 2차는 1차 아파트 634가구와 함께 총 1351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라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새 BI가 적용되는 첫 아파트며, 새로운 색채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원주 한라비발디 2차'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개관하고 717가구를 분양한다. 중소형 평면에 3bay~4bay를 적용해 채광을 높이고, 1층세대의 경우 기준층보다 천정고를 10~20cm 높여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IC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며, AK플라자와 롯데마트, 원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단지와 2Km 내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지역은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강원혁신도시 호재와 평창 동계올림픽 후광 효과로 주택 수요와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특히, 봉화산2지구와 무실택지지구 사업을 비롯해 기업도시, 태장2지구 등의 영향으로 인구증가도 예상된다.

교통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굉장히 높다. 원주시에서는 현재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이 오는 10월 개통을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원주~강릉복선전철(2018년 완공 예정)이 오는 5월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56.95km)도 지난해 11월 착공됨에 따라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원주시 단계동 878-1)에 위치하며, 현재 건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