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053000)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은 삼방마을을 방문하여 사과접과 작업 일손돕기활동을 벌인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그룹 전 계열사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건립 후원,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하게 농촌교류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 증진과 농번기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14일부터 내달인 6월14일까지 전계열사에서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내곡마을에서, 광주은행은 전남 고흥군 금산도에서, 경남은행은 경남 거창군 월봉계 마을에서,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영양군 주남리마을에서, 우리아비바생명은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에서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우리자산운용은 충북 충주시 화심마을에서, 우리파이낸셜은 경북 영주시 소미마을에서, 우리FIS는 경기도 강화군 능안마을에서, 우리F&I는 경기도 연천군 고려마을에서 일손을 돕는다. 우리PE는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활동을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