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25 10:24:40
[프라임경제] 호반건설이 세종시 1-2생활권 L2블록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2층(10층~22층) 10개동 총 47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288가구 △84㎡B 105가구 △84㎡C 7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785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의 특징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경 면적이 47.8%로 쾌적성이 높다. 또, 단지 동북측에 조성될 예정인 근린 공원과 산책로를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구성한다.
중소형 타입의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펜트리·복도 수납장·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 타입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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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470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하반기에 1670여가구를 추가 분양할 예정으로, 세종시에만 총 5개 블럭 총 2800여 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11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1-2생활권의 교육여건 및 쾌적한 환경, 차별화된 평면 및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관심이 높아 분양 문의 쇄도해 1차에 이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하반기에 △1-1생활권 L8블록 △1-3생활권 L2블록 △1-1생활권 M4 블록 등에서 167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세종시에서만 5개 블록 총 2800여 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