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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원금손실 걱정없는 ‘부자아빠 ELS’ 선보여

최대 연 11.10% 수익추구, 원금손실·조기상환 배리어 낮춰 안정성↑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5.25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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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30일까지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를 대폭 낮춘 ‘부자아빠 ELS 2896회’를 10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

   
 
부자아빠 ELS 2896회는 KOSPI200, S&P5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만기)이상이면 연 11.10%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3.30%(연 11.10%) 수익률을 지급한다. 특히 다른 상품에 비해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가 낮아 안정성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대원 Equity DS부장은 “최근처럼 증시가 불안한 약세장에서는 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ELS 상품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 및 원금손실 배리어를 대폭 낮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구조이면서도 3개 지수를 연계해 연 10%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종과 KOSPI200/S&P500/HSCEI, LG화학/삼성중공업, 호남석유/현대미포조선 등을 기초자산의 ELS 7종을 700억 한도로 모집한다. 각 상품의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 전화 1544-5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