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중외제약이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 한다
중외제약은 15일
차세대항생제인 이미페넴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과 Non-PVC수액제에 대한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원료의약품등 수액제등의 수출을 활성화해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30% 가량 성장한 308억 로 잡고 있다.
중외제약은 올해 또 신약개발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미-일 3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4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올해 항암제와 항염증제, 항당뇨병제 등 21세기 난치성 질환의 신약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 R&D부분에 24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중외제약은 지난 80년대 이후 매출액 대비 R&D 투자금액을 5%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회사다
신제품은 순환기, 소화기계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수액류 등 10품목 이상이 계획되어 있다.
이경하 사장은 “올 한해 약가인하정책, 한미FTA 등 어려운 약업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아이템 발굴에 역점을 두어 올해 매출 4,156억원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