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미약품( 대표 이사 부회장; 민경윤)은 올해 세계적인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전문회사로 발전 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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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회장은“ 올해 글로벌 한미로의 본격적인 체제도 갖출 계획”이라며 “올해 cGMP 한미약품 평택공장단지가 완공이 되면 세파계 항생제 완제품의 수출이 가능해져 중국, 일본등의 진출 강화와 라이센싱 전략도 추진해 글로벌 제약사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는 특히 올해를 일본시장 본격 공략의 해 로 정하고 세계 2위의 제약시장인 일본에 대한 본격적인 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민부회장은“ 일본시장에서도 단순 제네릭이 아닌 ‘개량신약’ 이라는 특화된 영역에서 한미약품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의 대형 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완제품 분야에서는 한미 신규염 제품의 미국, 유럽 진출 기반을 마련해 올해 수출목표를 전년 5000만불 에서
6220만 불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미는 올해 R&D투자도 계속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국내제약사 최대인 9.6%(매출액 대비)로 약405억원을 R&D에 투자한 한미는 올해도 10%이상
투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민부회장은 “이번 R&D투자로 항암제 신약 및 지속성 단백질 의약품 분야에서
世界적인 연구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로 삼는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약품의 우수한 R&D능력으로 개발한 개량신약 등의 4상 임상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되면 항암제, 안과품목들의 매출이 기대되어 올해 매출 목표5000 억원 달성이 무난하다는 것이다.
<신약분야>에서는 그 동안 약효군 집중화 전략 분야로 선정되어 꾸준한 연구를 진행해 온 항암제 분야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한미 최초의 신약개발을 가시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민 부회장은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하반기에 마무리하고 임상2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새로운 경구용 항암제 “오랄테칸”의 임상 1상시험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전임상 시험을 진행중인 다중표적항암제 후보물질 “HM-571B"에 대한 임상시험에도착수하며, 또 다른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의 글로벌 전임상 시험에도 착수해 항암제 신약개발 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핵심기술 집중화 전략으로 진행해 온 ‘Long-acting Protein' 기반기술의 영역을 기존의 단백질 의약품에서 펩타이드 및 항체 의약품에까지 확대 적용해 다양한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간가는 계획이다.
민부회장은 “지속성 EPO 후보물질인 HM-10760A 및 지속성 인간성장호르몬 후보물질인 HM-10560A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2008년도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새로운 지속성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착수할 예정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는 또 2007년도 말에 완공되는 “Bio-Plant" 설비를 활용해 다양한 후속 라인의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지속성 단백질 기술에 대한 국내외 바이오텍 및 제약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개량신약 분야>에서는 그 동안 물성개선 위주에서 제품의 성능을 동시에 개량시키는 방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올해는 고혈압 치료제 및 항궤양제 분야에서 미국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Global 개량신약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선진국 시장에서의 개량신약 성공모델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미 고유의 강점인 합성분야 기술을 특화시켜 고 난이도의 합성법 개발 및 Chirotechnology 개발을 통한 항암제, 당뇨병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조기 제품화를 위한 기술개발도 전개한다.
<제제분야>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DDS Platform 기술 등을 제품화에 적극적으로 활용, 나노 기술, 서방화 기술, 속붕해성 제제화 기술,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 치료제 및 당뇨병 치료제 등에 대한 복합제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의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시장 지향적인 제품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올해 신제품은 개량신약 ‘맥시부펜’,’슬리머’ 등 30개가 출시될 예정 이다
민부회장은
“지난해는 생동성 시험 파문으로 인해 제약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돼 매출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한미약품 30개 품목을 비롯해 타제약사들도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제약시장도 다소 활성활 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신제품중 특히 유소아 해열시럽제
개량신약 ‘맥시부펜’,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유착방지제 ‘가딕스’,탈모치료제 ‘피나테드’ 등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국내 약국 영업도 차별화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POP를 통한 새로운 판매문화(숍인숍 개념) 정착이 그것으로
POP 재고 관리뿐 아니라 약국의 레이아웃에 걸맞는 진열까지 책임질 수 있는 POP전담 인력을 통해 OTC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이를위해 한미약품은 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그동안 마케팅등의 분야까지 영업에서 총괄하던 것을 영업에만 충실토록 강화하고 마케팅, 학술분야를 분리시켜 장한수사장 책임제로 만들어 영업을 지원토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