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팻 게인스(Pat Gaines, 보잉코리아 대표)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주한 미국기업인들을 초청해 광양만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설립돼 약 2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외국상공회의소로 한-EU FTA 체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만권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광양경제청에서 운영이사회를 개최하고, 광양만권 투자설명회와 율촌산단, 광양항 시찰 후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나승병 투자유치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대의 외국투자기업 상공회의소에서 광양만권을 방문해 기쁘게 생각하며,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춘 광양만권에 미국기업인들의 투자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