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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3년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유치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5.24 15: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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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2013년 8월 개최예정인 '2013년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유치함에 따라 대만 관광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시 염방열 관광진흥과장 등 대만 방문단 일행은 지난 23일부터 대만 까오슝에서 개최된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해 한·대만 청소년교류, 노인교류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2013년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또 광주시 방문단은 대만 인바운드 전담여행사인 화인관광, 경안여행사와 함께 대만-무안공항 전세기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키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오는 8월경부터 전세기가 운행 될 예정으로 있어 대만과 광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대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관광교류회의가 2013년도에 광주에서 개최됨을 적극 활용해 대만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