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23일 오후 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김원대 본부장보와 부산은행 김용섭 신금융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 결제은행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유소들이 전자상거래시장에 보다 적극 참가하도록 거래소와 공동마케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자상거래시장 조기 정착을 위하여 한국거래소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유가안정 및 석유유통시장 개선을 위해 지난 3월30일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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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국거래소 김원대 파생상품시장 본부장보와 부산은행 김용섭 신금융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