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문건설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5월말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4개 블록 지하 1~3층, 지상 8~29층 규모로 전용 59~113㎡로 구성된 총 3160가구의 대단지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약 20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우선 초고층 타워형 설계 및 필로티를 적용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3~4bay 평면설계로 공간활용을 높였다. 또, 단지내 테마파크도 ‘물의정원’, ‘산수정원’, ‘커뮤니티 플라자 숲속마당’ 등 34곳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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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건설이 부산에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을 이달말 분양한다. 3160가구의 매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로 이중 2000여가구를 일반공급할 예정이다. | ||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만덕동과 초읍동을 잇는 초읍터널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갖출 전망이다. 주변에는 백양산과 인접하고, 단지 앞에 445m 덕천천 생태하천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블록의 지하 1층에는 실내 골프연습장·독서실· 미니도서관·휴게공간 등이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휘트니스 센터·GX룸·건강측정실·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2블록과 3블록에도 휘트니스 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키즈카페·미니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건설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하고 특화된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27일 비수도권 청약가능 지역이 도단위로 확대됨에 따라 부산을 물론 울산, 경남지역 거주자도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