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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오스코리아가 중소기업 최초로 70인치 투명디스플레이 개발해 일본에 진출한다. | ||
[프라임경제] 키오스크코리아가 초대형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 7K’(ICE 7K)를 개발해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디스플레이의 대형화는 일반적인 추세로 볼 수 있지만, 투명디스플레이 대형화는 쉽지 않은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키오스크코리아는 수년간의 디스플레이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투명제품으로는 최대 제품인 70인치(177.8cm) 아이스 7K 제품을 개발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철탑인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634m)에 설치했다. 해상도는 1920x1080을 지원한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수년간의 디스플레이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70인치 투명디스플레이 아이스 7K을 일본의 상징으로 떠오르는 스카이트리에 공급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투명디스플레이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