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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육군 제31보병사단 고성균 사단장(육군 소장)은 23일 전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의 역사가 주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강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 사단장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힘이 없는 나라는 역사의 제물이 되고 힘이 있는 나라는 역사의 주인이 되어 왔다”면서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나라사랑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 관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1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도.광주시 교육청과 연계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마음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