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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립 42주년 기념식 성료

박영빈 은행장 “지난 1년은 42년 역사 가운데 가장 값진 시간”

이종엽 기자 기자  2012.05.23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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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22일 42번째 창립일을 맞아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창립 42주년 기념식은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본부 및 영업점 임직원·지역 기업체 대표·성적우수 장학생·대학생 홍보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판기 씨의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은장학회 장학증서수여식·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우수 기업 감사패 전달식·단체 표창식·KNB스타상 시상식·CS 우수부점 및 우수직원 시상식·장기근속 직원 공로패 수여식 등이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경은장학회 수여식에서는 경남·울산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3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 이 가운데 10명을 장학생 대표로 초청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과 지역민, 그리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덕분에 창립 4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경남은행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지난 1년은 지나간 42년 가운데 가장 값진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은행장은 “그 동안 강조해 온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동반 성장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는 경남은행의 영원한 숙명이자 책무이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은행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창립 42주년 기념식은 전 임직원이 경남은행 창립 42년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의 창을 넓히기 위해 전 부점에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