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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하성민 사장-GSMA사무 총장, 통신산업 발전 논의

SKT 자체 개발 무선통신망 과부하 방지 기술 공유지원 요청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5.23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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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한 앤 부베로 GSMA 사무 총장이 본사 2층에 마련된 T.um에서 첨단 ICT의 기술을 체험했다.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 하성민 사장은 23일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GSMA(세계 이동 통신 사업자 협회) 앤 부베로 사무총장과 만나 이동통신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

SK텔레콤에 따르면, 하 사장과 부베로 총장은 근거리 통신(NFC) 무선 결제 서비스 ,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스위트) 등 이동 통신 서비스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LTE 차세대 서비스인 LTE 이후의 ICT 환경과 통신사 대응 방향, 망중립성 등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이 자리에서 부베로 총장은 SK텔레콤의 NFC결제 서비스 현황, 무선 통신망 과부하 방지 기술(스마트 푸시), 원을 그리는 동작·멀티 캐리어·캐리어 집계 등 혁신적인 서비스 등을 소개 받았다 .

하 사장은 이날 미팅에서 부베로 총장에게 자체 개발한 ​​무선 통신망 과부하 방지 기술인 스마트 푸시 기술에 대해 우수성을 강조하고 업계 표준화를 위한 지원을을 요청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부베로 총장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유심 기반의 NFC 결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한 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며 “상용화 경험을 GSMA 회원사들과 공유하며 협회 내 4대 중요 프로젝트인 NFC프로젝트(고속 트랙 프로젝트)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SK텔레콤의 리더쉽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