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진도군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본격 추진

의신면 돈지권역․임회면 소재지 등 종합정비사업 실시

이우승 기자 기자  2012.05.23 12:39:41

기사프린트

   
전남 진도군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추진 계획으로 세워질 진도군 의신문화복지센터 조감도.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전남 진도군은 “의신면․임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착공으로 생활편익·문화·복지 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정비·확충되어 농촌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이 향상될 전망이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농촌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돈지권역 종합정비사업과 임회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이 최근 힘차게 첫 삽을 떴다.

돈지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3일(수)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5년까지 53억원을 투입, 의신 문화복지센터․백구테마센터․아름다운 작은 도서관․농특산물 가공시설 등이 각각 조성된다.

또 5일 시장 및 중심가로 정비와 마을회관 신축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여가선용, 건강증진,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꾀한다.

임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 70억원을 들여 십일시 종합문화장터, 석교천 친수공간정비, 시니어 헬스파크, 어린이 상상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동진 군수는 “쾌적한 농촌 주거 공간 조성으로 정주기반을 확충해 사람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이 성공리에 끝나면 진도군 임회면․의신면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