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명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구청은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불법광고물 명예감시원 20명을 선발.위촉했다.
위촉된 명예감시원은 앞으로 3년간 서구 관내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을 수시로 정비하며, 위반자에 대한 계도 및 광고업자의 불법행위 감시활동도 하게 된다.
또 분기별 1회 이상 각급 직능단체 등과 협력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해 간판문화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명예감시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매주 수요일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생활환경 야간 순찰반’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다중이용시설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