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은행은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외환 거래를 돕기 위해 CEO 및 CFO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Value up 2007년 한국 경제 전망 및 FX 옵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HSBC은행은 세계적인 외환 전문가 중에서도 특히 한국경제 전문가인 HSBC 이코노미스트 프레드릭 뉴먼(Frederic Neumann)박사와, FX 옵션 분야 전문가인 셀린 정 (Selene Chong) HSBC 아태지역 외환관리 전략개발팀장을 초청해, 올해 한국 및 아시아 외환시장의 동향과 전망, 기업고객을 위한 외환리스크 관리기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외환 리스크 관리기법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옵션을 이용한 헤지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들에게는 옵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HSBC은행이 해외에서 자주 이용되고 있는 상품을 선별하여 구성한 옵션핸드북을 배포할 것이라고 한다.
HSBC 이동진 부대표는 “HSBC은행은 전세계 외환 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율 변동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환율 변동에 대한 철저한 준비책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의 외환 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