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055550)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제3기 신한 멘토링(Mentoring)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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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를 맞는 ‘신한 멘토링 장학생’프로그램은 여건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멘토가 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멘티에게 학업 지도와 진로 상담을 하는 장학사업이다.
단순히 장학금만을 수여하는 일반적인 장학사업과 달리, 멘토링 시스템은 선발된 멘토 장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학습 노하우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재능 기부형’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멘토 대학생은 해당 고등학교와의 접근성, 대학교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신한금융그룹은 설명했다. 또 멘토 1인당 3~4명의 멘티가 배정된다. 멘티 고등학생은 여건과 학업 성적 등을 감안하여 해당 고등학교에서 자체 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