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23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국제 금융감독 협력:규제개혁과 영향'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치러진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협력개발기구(APEC) 소속 20개 국가의 감독기관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고위급 간부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감독원 최수현 수석부원장 환영사에 이어 ADB의 Iwan J. Azis 국장의 기조연설 등 총 7개 세션의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션 1~4는 역내 금융안전성, 아시아에서의 금융규제 개혁 및 아시아 지역 시스템 리스크 등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Q&A)으로 이뤄졌다.
이어 세션 5~7에서는 패널들이 증권분야 주요 규제 개혁내용, Basel Ⅲ 등 신금융규제를 다루고, 국경간 금융위기 해결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