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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남 푸르지오 시티’ 내달 분양

1개동 총 401실, 25㎡이하 전체의 95%…내달 1일 견본주택 개관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23 0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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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오피스텔 ‘강남 푸르지오 시티’(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1-1·1-2블록)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최초의 오피스텔인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10층 총 401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 100실 △25㎡ 280실 △34㎡ 10실 △36㎡ 10실 △44㎡ 1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수요가 높은 25㎡이하 소형이 전체의 95%인 380실이 공급돼 투자 상품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분양가가 25㎡이하 소형기준 1억원대 중반으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 분양가가 저렴하다.

   
내달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우건설의 오피스텔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총 401실중 380실이 임대수요가 높은 25㎡이하의 소형이며, 1억원 중반대의 분양가에 강남 생활권의 강점을 갖췄다.

교통은 차량이동시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2분 거리며, 강남보금자리지구를 잇는 23번 국도 밤고개로와 가까워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지역 개발에 따른 호재도 눈에 띈다.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해 있다. 특히 38만㎡ 규모의 KTX 수서 역세권 개발사업은 KTX 역세권과 역사 주변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되며, 중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에는 KTX 수서역을 비롯해 호텔·영화관·공연장·웨딩홀·업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지역냉난방시스템, 태양광 발전 등의 친환경설비를 접목시켰다. 특히 열병합 발전소에서 공급한 온수를 각 건물의 냉동기를 통해 찬바람으로 바꿔주는 지역냉방시스템은 기존의 시스템 에어콘보다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선(부가세 포함) 예정으로 전용면적 24㎡~25㎡ 기준 1억 5000만~1억6000만원선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