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 계열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 이씨엠디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주최한 '제1회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는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저나트륨 요리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것으로, 조리 전문가 부문(2회)과 학생 부문(2회)으로 나눠 연 4회씩 열린다.
19일 제1회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풀무원 이씨엠디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잇슬림' 팀은 두부 비빔밥, 백일송이버섯볶음, 두부적, 된장국 등 4개 요리를 선보이며 조리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요리들은 여러 심사항목 중 △저나트륨 지향성 △대중성 △조리의 편의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풀무원 이씨엠디의 4개 요리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들은 식약청의 '저나트륨 추천 메뉴'로 선정돼 학교나 회사,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이나 외식업체에 공식 권장될 예정이다.
풀무원 이씨엠디 '잇슬림' 사업부 이창원 상무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력과 새로운 메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가 이번 대회 수상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다양한 저나트륨 메뉴개발로 저나트륨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